‘조선시대 한국인 일본인식’ 日 발간 등

‘조선시대 한국인 일본인식’ 日 발간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용덕)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잡기 위한 국내 학술서적 번역？塏酬？지원사업의 첫 성과로 하우봉 전북대 교수의 ‘조선시대 한국인의 일본인식’을 일본 현지에서 발간했다.

이 책은 조선 초기부터 개항기까지 각 당파별 대일의식의 차이와 함께 일본을 직접 왕래한 통신사와 수신사, 재야 지식인들의 대일관 등을 보여준다. 재단은 이 밖에 정근식의 ‘고통의 역사’, 허수열의 ‘개발 없는 개발’, 정진성의 ‘일본군성노예제’ 등 3권을 연내 일본에서 추가로 출간할 예정이다.

내달 11일까지 ‘작가와 여는 책세상’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권경상)은 2008년도 문화강좌 ‘작가와 함께 여는 책 세상’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2005년부터 개설？介楮도품？있는 문화강좌는 문학 역사 과학 예술 철학 등 각 분야별로 정선된 화제의 책 저자가 직접 강의를 하고 청중들과 대담을 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개강은 3월6일이며 회원(130명)은 27일부터 이틀간 신청자 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전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에서 실시된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nl.go.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