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45세 연하 의붓손녀와 결혼說

할리우드 노장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45세 연하의 의붓손녀와 3번째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의 연예전문통신들이 9일 일제히 보도했다.

두 번째 부인과 이혼 소송 중에 있는 프리먼이 27세의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와 결혼한다는 것. 하인즈는 프리먼의 첫 번째 부인이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얻은 손녀다.

하지만 결혼생활 25년 만에 지난해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한 프리먼은 하인즈와 부적절한 관계을 맺어온 사실이 주변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드러나면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동현기자 offramp@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