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애틀랜타 항공권 사면 디즈니랜드 경품

대한항공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또는 애틀랜타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디즈니랜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사진)를 벌인다.

오는 10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LA 또는 애틀랜타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후 나오는 팝업창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경품으로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호텔 숙박권(3박)과 파크 티켓(1가족 3인용 3박) 1명, 플로리다 월트디즈니랜드 호텔 숙박권(3박)과 티켓(1가족 3인용 3박) 1명, 디즈니 캔버스 가방과 미키·미니 인형 20명, 디즈니 티셔츠와 야구모자 10명, 마법사 미키마우스 인형 10명 등이다.또 디즈니랜드 여행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에게 디즈니 주얼리 제품을 선물로 제공한다. 여행패키지는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 월트 디즈니월드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월21일.

日 실버위크 기간 나리타∼괌 전세기 3차례

대한항공이 일본의 연휴인 실버위크(9월19~23일) 기간 동안 3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향하는 전세기를 띄운다.

국내 항공사가 외국을 출발지로 해 제3국으로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한국과 상대국간을 오가거나 중간 경유지를 거쳐 이원하는 방식으로 운항하는 등 반드시 우리나라가 운항 지점으로 포함됐다. 이는 지난 6월9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여객편에 대해 상대국과 제3국간 전세편 운항에 합의하면서 양국 항공사가 상대국을 기점으로 항공 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일본 연휴 특수를 겨냥해 9월18일과 20일, 22일 세 차례에 걸쳐 276석 규모의 A300-600 항공기를 투입해 나리타-괌 노선에 전세기를 운항한다. 이미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사를 대상으로 전세편 관광객 예약을 100%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