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의 협진 비만센터 문 열어

초이스피부과는 진료 분야를 확장해 최근 서울 강남지점에 토털 체형 관리시스템을 갖춘 비만센터를 개소했다. 병원측은 피부과뿐 아니라 모발센터, 종합레이저클리닉 등에 이어 비만센터를 열어 피부질환에서 피부미용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술과 장비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분야별 전문의들의 협진으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초음파 시술 ‘유럽영상의학회 업적상’

CHA(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이 지난 3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유럽영상의학학회’에서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엑사블레이트 2000)에 대한 업적상을 수상했다.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시술’은 인체 내 특정 조직이나 부위에만 초음파 에너지를 투사, 빠른 시간 내에 근종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킨다. 또 시술 시 마취를 하지 않아 환자와 의사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마취로 인한 부작용과 불편이 없다는 점도 큰 강점이다.

10일까지 ‘비만사연 공모’ 수술 지원

대한비만학회는 오는 18일 ‘비만의 날’을 맞아 전국민에 비만의 심각성을 전달,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비만 사연 공모전’에서는 고도비만환자들의 고통받은 경험을 ‘비만의 날 캠페인 커뮤니티(www.kosso.kr)’를 통해 모집, 선정된 환자들에게 비만수술 진행 및 추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02-6915-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