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모친상 = 20일 19시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2일 7시 031-787-1503
▲김성남전종근당전무이사 부친상 = 21일 4시 한일병원. 발인 23일 8시30분 02-901-3934
▲우정주전평양시민회회장 별세, 영균가톨릭대의과대학정형외과학교실교수·영하신우기전사장·영인재미·명숙우명숙내과원장·경숙약사 부친상, 오세기오세기산부인과원장 장인상 = 19일 21시3분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22일 8시 02-3779-2192
▲정재동전경북대사대부속초등학교장 별세, 걸진경북대교수·법진KT수성지사부장·경진동일기술공사부사장·원진SRD코리아이사 부친상, 윤경정사업·류정기사업 장인상 = 20일 0시21분 대구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2일 9시 053-801-9999
▲류기태대구서구의회의원 별세, 성엽구미동양산업근무·종웅대구백화점근무 부친상 = 20일 11시 대구의료원. 발인 22일 8시 053-560-9570
▲김용현대우인터내셔널부장 부친상, 서용호현대자동차부장·조향남기아자동차차장 장인상 = 21일 0시58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9시 02-3010-2291
▲김상동풍림산업부장·용동신세계전기부장·윤동토애인대표 부친상 = 20일 4시 원주기독병원. 발인 22일 7시 033-741-1998
▲조영문오에스티대표이사·영준올스타지엘에스대표이사 부친상 = 20일 12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6시 02-3010-2231
▲이상기선일아이티씨대표이사 모친상 = 20일 4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8시 02-3010-2265
▲김경진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부대표·해진전경북의성읍장 모친상 = 20일 3시 의성공생병원. 발인 22일 10시 054-834-9906
▲최규윤한국금융투자협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 장인상 = 20일 14시 서울원자력병원. 발인 22일 8시 02-970-1288
▲차석록파이낸셜뉴스증권부장·승록사업 동생상 = 20일 15시 부천휴앤유병원. 발인 22일 12시 032-661-9600
▲원치경전진명여고교사 별세, 윤길원서울과학기술대교수·준원미노스웨스턴대교수·진영주부 모친상, 김한수비지팅엔젤스대표이사 장모상, 김민정서울시립대교수·나현주미시카고한글학교협의회총무 시모상 = 20일 23시25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8시 02-3010-6907
- 문화일보
- 입력 2011-01-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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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내딸 아냐” 아내 불륜 의심한 남편의 최후 부부의 얼굴과 달리 딸이 너무 예뻐서 아내의 불륜을 의심했던 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트남에 사는 A 씨는 자신의 딸인 B 양이 10대가 될 무렵 점점 예뻐지고 있다고 여기게 됐다. 특히, 그는 딸이 커갈수록 부부와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다.이에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A 씨는 몰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고 B 양이 친딸이 아니라는 검사 결과를 받게 됐다. 좌절에 빠진 A 씨는 아내에게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며 "어떤 남자와 불륜을 저질렀냐"고 따졌다.하지만, 아내는 "결코 외도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고 딸과 함께 하노이로 떠나버렸다.놀랍게도 딸이 전학 간 학교에서 진실을 알 수 있었다.B 양은 자신과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태어난 친구 C 양과 금방 친해졌고 엄마와 함께 친구 집에 생일 초대를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두 사람은 큰 충격을 받았다. 마치 두 가족의 딸이 서로 뒤바뀐 듯, 양쪽 어머니와 상대 딸들이 닮아 있었던 것이다. 즉, A 씨 아내와 딸의 친구 C 양이 닮아 있었고, C 양의 어머니와 B 양이 닮은 모습이었다.결국 두 가족은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두 소녀가 병원 실수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자신의 딸이 아닐 것이라 의심해 몰래 유전자 검사를 했다가 첫 번째 충격을 받았던 A 씨는, 아내의 외도가 아닌 병원 실수로 다른 사람 아이를 키워왔다는 사실에 두 번째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A 씨는 자신의 딸과 아내를 모두 되찾았다는 점에서 안도했다.두 가족은 정기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때가 되면 소녀들에게 진실을 밝히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양측이 병원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곽선미 기 -
후드입고 16세 연하 여배우와 밀회 야당 대표 ‘日 발칵’ 일본의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가 소집되는 당일 총리 지명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야당 대표가 후드티를 입고 16세 어린 여배우와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12일 일본 현지 주간지 ‘스마트 플래시’ 보도에 따르면 제3야당인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다카마쓰시 관광 대사인 여성 탤런트 고이즈미 미유키(39)와 밀회를 즐기는 장면이 촬영됐다.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심야에 다마키 대표가 도쿄 신주쿠구의 한 와인바를 후드티 차림으로 나오고 20분 뒤 고이즈미가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특히 지역구 관계자들은 다마키 대표가 불륜행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으며 여배우와 시내 호텔을 들락거리는 모습이 수차례 목격됐다고 전했다.다마키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보도 내용에 대해 인정했다. 그는 "가족뿐만 아니라 기대해 주신 전국의 많은 분들께 마음으로부터 사죄드린다"라며 공식 사과했다.그는 대표직 유지에 대해서는 "동료 의견을 듣고 싶다"며 당 결정에 맡겼고 의원직 사퇴 여부에 대해서도 "용서해 주신다면 의원으로 확실히 일로 보답하겠다"며 사퇴 거부의 뜻을 밝혔다.한편 국민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215석을 획득, 과반 의석수 확보에 실패하면서 일본 정계의 ‘킹메이커’로 주목받고 있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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