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문자 보낼 때 재삼 확인합시다~

평소 휴대전화를 전화 주고받는 용도로만 사용하던 우리 엄마가 마침내 스마트폰으로 바꿨습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문자 보내는 법을 가르쳐 드렸지요.

엄마는 자판을 열심히 누르시더니 회사에 있는 아빠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 엄마 뭐라고 썼어???

엄마 : 응…? 아빠 사랑한다고 썼지.

흐음, 문자 보내는 걸 잘 가르쳐 드린 거 같습니다. 한데 잠시 후 아빠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빠 : 여보!! 이게 뭐야!!!

엄마 : 왜요??

아빠가 받은 문자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여보 사망해.”

내 말 잘 듣게 하려면

초딩 - 여자 짝꿍으로 자리를 바꿔준다고 말한다.

중딩 - ‘왕따’ 안 시키고 ‘짱’시켜준다고 말한다.

고딩 - 내신 성적에 반영한다고 말한다.

대딩 - 취업 추천서 써준다고 말한다.

직장인 - 월급 많이 올려주고 승진시켜준다고 말한다.

국회의원 - 다음에 또 찍어준다고 말한다.

아저씨 - 정력에 좋은 거 사준다고 말한다.

아줌마 - 미용에 좋다고 말한다.

아가씨 - 살 빠진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