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5-06-25 14:57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업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1월 창단했다. 지난 9년간 3200여 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매년 겨울방학을 이용해 강원도 폐광지역 홀몸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이 90만3000여 장에 달한다. 또한,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국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4월 출범한 한화해피프렌즈 10기 청소년봉사단(사진)은 앞으로 일 년간 각 지역에서 학교폭력·왕따 예방 캠페인,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한 봉사캠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을 기록한 ‘한화해피프렌즈 10주년 백서’를 발간해 중·고등학교 또는 복지단체에 배부하고, 일반인 대상으로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화해피프렌즈의 활동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와 개선점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의 올 1분기 사회공헌 기부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배 가까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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