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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성시헌(오른쪽)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이 1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현준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 이장에게 PC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제공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8일 지역 농촌과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경북 영천시 자양면 용산리와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KEIT는 2009년 11월부터 충북 진천군 문백면 산직마을과 1사1촌 활동을 해 왔으며, 2014년 9월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이전 지역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경북에 소재한 용산리를 자매결연 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EIT 임직원과 마을주민, 영천시의회 의원, 자양면장 등이 참석해 농번기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지역특산물 직거래 지원 등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성시헌 KEIT 원장은 “용산리와의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농도교류를 통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구·경북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mindo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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