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유머>같이 라운딩 하기 싫은 골퍼

1. 꼭 티 박스에 체조할 때쯤 나타나는 사람

2. 동반자가 몇 개 쳤는지 꼭꼭 체크하는 사람

3. 자기 타수도 못 세는 사람

4. 본인 홀아웃 했다고 다른 사람 퍼팅 중인데 그린 밖으로 나가는 사람

5. 해저드/오비 지역에서도 어쩜 그리 잘 살아남는지 의문이 남는 사람

6. 장난(?) 비슷하게 지가 친 타수를 꼭 한 타씩 까먹는 사람

7. 캐디에게 상습적으로 작업 거는 사람

8.자기 스스로에게 오케이 하는 사람, 또는 멀리건 하는 사람

9. 무벌드롭을 페어웨이로 10m 이상 던지는 사람

10. 은근슬쩍 좋은 자리로 볼을 옮겨서 치는 사람

싱글 주(酒)

맥주컵 위에 젓가락을 걸쳐 놓고 양주잔을 놓은 후 술을 부은 다음, 다른 젓가락으로 스윙해서 잔을 떨어뜨린다.

술을 마실 때 목울대가 움직이는 횟수를 골프 타수로 계산한다.

한 번에 마시면 홀인원,

두 번에 마시면 이글,

세 번은 버디,

네 번은 파로 계산한다.

마시기 전에 정해진 참가비(만원)를 내고 버디까지는 상금을, 파는 본전, 나머지는 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