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18-02-13 14:35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18년도 기술경영인상’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수상자로 이학성(사진) ㈜LS 사장을 선정해 13일 열린 제40차 산기협 정기총회에서 시상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서는 권동명 ㈜에코센스 대표, 권순열 ㈜아레스 대표, 임전수 전아건설㈜ 대표, 김유찬 베스트에프에이㈜ 대표, 임은섭 ㈜신성테크 대표 등 5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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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단독]</em>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image.munhwa.com/gen_news/202411/2024111501039910183001_s.jpg?v=20241117033633)
[단독]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 아프리카 TV 여성 BJ가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 씨를 협박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아프리카 BJ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 씨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9년 김 씨를 알게 된 뒤 김 씨와의 대화 및 음성을 녹음했다. 해당 녹음 파일을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이를 막는 대가로 김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이 밖에도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도 A 씨와 관련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정선형 기 -
아파트 25층서 날아온 중식도…단지 지나던 남성 날벼락 ‘中 발칵’ 중국 아파트 25층에서 떨어진 중식도에 단지 내에서 쉬고 있던 남성이 큰 부상을 당할 뻔한 사건이 벌어졌다. 중식도는 만취 상태에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던 여성이 던진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 톈진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나무 그늘에서 쉬고 있던 중년 남성 A 씨는 가슴을 쓸어내렸다. 난데없이 하늘에서 날아온 중식도가 자신을 비껴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큰 부상을 당할 뻔한 A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중식도는 아파트 25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주민인 여성 B 씨가 만취 상태에서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창문 밖으로 던진 칼이었다.중국 검찰은 B 씨를 기소했다. 재판에 넘겨진 B 씨는 5개월의 구류, 7개월의 집행유예, 1500위안(한화 약 30만 원)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사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현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살인미수 아닌가. 처벌이 너무 약하다" "칼은 진짜 선 넘었네" "분노 조절이 안 되나" 등의 반응이 나왔다.임정환 기
![<em class='label'>[단독]</em>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11/2024111501039910183001_s.jpg?v=202411170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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