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양로원에 기부금 1억… 독거노인 위한 공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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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치료·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고령화 사회의 문제 해결을 목표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365mc는 지난 17일 대전 글로벌365mc병원에서 경북 청송 ‘소망의 집(양로원)’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대전 글로벌365mc병원 개원을 맞아 개원식과 함께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365mc 공동설립자인 김남철(사진 왼쪽) 대표원장협의회 회장과 황금련 소망의 집 원장, 소망의 집 사무국장 김병환(오른쪽) 목사가 참석했다. 소망의 집은 지난 2010년 365mc가 기부한 4억 원을 기반으로 2011년에 건립된 독거노인시설이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어르신들의 생활 지원과 양로원 시설 개선 등에 사용된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노인 복지 등 여러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5mc는 의료기관 최초로 이익환원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매 분기 수익의 30%를 사내복지 등 직원(20%)과 사회공헌 활동(10%)으로 환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30억 원을 사회에 기부했다. 대표원장단의 개인기부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2015년 11월 채규희 365mc 노원점 대표원장을 시작으로 손보드리 365mc 강남본점 대표원장, 김 회장, 김정은 365mc 신촌점 대표원장이 연이어 가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