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희씨 별세, 성낙인전서울대학교총장 장모상 = 4일 서울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2072-2011
△강옥순씨 별세, 노규덕외교부대변인·규진·규선·규미씨 모친상, 우형식한림성심대총장·고영길우성상사사장·이현국한국비즈니스컨설팅대표 장모상 = 4일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 02-3779-1918
△손인이씨 별세, 남기자·정자·숙희·호숙씨·효철애드일렉코회장 모친상, 기찬애드일렉코본부장 조모상, 박범준파이낸셜뉴스사진팀차장 외조모상, 박춘권전더케이호텔서울본부장·김채옥한양대물리학과명예교수·김명수전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박진수큐시스시스템대표 장모상 = 4일 서울 한양대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2290-9452
△이종화씨 별세, 강윤식선구엔지니어링대표·경식미래상사대표 모친상 = 4일 경기 안양시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31-386-2345
- 문화일보
- 입력 2018-1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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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해임됐다더니 아들 몰아내고 복귀…‘여직원 추행 혐의’ 김가네 회장, 검찰 송치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던 김용만 김가네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주 수사를 마무리하고 김 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지난 7월 김 회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김 회장은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술을 강권하고, 한 여직원이 정신을 잃자 근처 숙박업소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최근 다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용만 회장이 다시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아들 김정현 대표이사는 해임됐고, 김 회장의 아내 박은희 씨도 11일 등기에서 말소 처리가 됐다.아들 김 전 대표는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경영진은 김용만 대표(당시)가 더 이상 회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판단해 즉각 해임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김 회장은 다시 대표에 복귀했다.곽선미 기 -
‘송혜교 닮은 꼴’ 25세女 전투헬기 조종 소위 근황 여배우 송혜교를 닮은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25세 여성 전투헬기 조종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이 여성 조종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에어쇼인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의 해설을 맡았는데, 이날 현장에서는 외국인 조종사들을 포함한 많은 방문객들이 그녀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고 한다.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25세 중국 인민해방군(PLA)의 소위 조종사 쉬펑찬이다. 쉬는 배우 송혜교와 닮은꼴로 현지에서 ‘송혜교 2.0’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쉬가 송혜교 닮은꼴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지난 2022년 11월 주하이 항공 쇼에서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 영상에 출연하면서다. 당시 그녀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헬리콥터 모델을 소개했다.중국 동부 저장성 출신인 쉬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2017년 인민해방군 육군에서 단독으로 훈련받는 최초의 여성 조종사 중 한 명으로 선발됐다.이후 쉬는 2020년 독립 비행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최초의 육군 여성 조종사가 됐으며, 2021년에는 중국 인민 해방군 항공학교를 졸업하고 전투 헬리콥터를 조종하기 시작했다.지난 6월 중국 군사학교의 홍보대사로도 선발됐다는 그녀는 홍보 영상을 통해 “내가 푸른 하늘을 누비며 조종사로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준 건 비행에 대한 열정과 이 군복에 대한 사랑이었다”면서 “하얼빈 Z-20처럼 조종하기 다소 어려운 비행기를 탈 때는 ‘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내 비행 능력이 엄청나게 향상할 것’이라고 나에게 말해줬다”고 말했다.임정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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