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초등생 환경학교’ 개최…땅·바람·물 등 5가지 주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본부 등 대구·경북지역 한화그룹 4개사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8일 경북 청도군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초등학생 106명을 초청,‘2019 한화 글로벌 환경학교’(사진)를 열었다.

9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땅(토질오염), 바람(대기오염), 물(수질오염), 불(온난화), 생명(생태계) 등 5가지 지구촌 환경을 주제로 한화 계열사 임직원과 대학생 50여 명이 멘토 역할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8일 행사는 환경학교 입소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지구 실태 제대로 알기△분리수거 배출 체험△국궁 및 대기오염 측정 체험 △환경 골든벨 △환경합창발표제와 음악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환경선언문 제작 및 수료식이 열린다. ㈜한화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만들어주는 환경체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