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새해 첫날은 초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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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 ‘초저가 탄생일’판촉
생필품·식료품 최대 50%할인

이마트가 새해 벽두 ‘쓱데이’에 버금가는 대규모 초특가 행사를 통한 소비심리 진작을 위해 ‘신년 초저가 탄생’ 이벤트(사진)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내년 1월 1일 하루를 이마트표 ‘쓱데이’인 ‘초탄일’로 정하고 신선식품부터 가전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초탄일’은 ‘초저가 탄생일’의 줄임말로, 이마트와 이마트 사업부인 ‘트레이더스’ ‘PK마켓’ 등이 참여하는 이마트의 초대형 쇼핑 이벤트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삼겹살과 목살의 경우 행사카드 구매 시 30% 추가 할인해 주며 제주 은갈치(대, 300g 내외)는 3160원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설 명절용 제수용품들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듀라셀 건전지와 크린랩, 보쉬 전동공구 등 생활용품들에 대해 전 품목 50% 할인해 준다. 또 테팔 조리용품, 쿠션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렉트로맨 49형 UHD TV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해 주고, 일렉트로맨 쿠쿠 10인용 IH밥솥은 48%,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에어프라이어는 36% 저렴하게 판매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