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닉, 아맥스 글로벌 지분 인수…‘에이코닉글로벌’로 사명 변경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에이코닉(A.CONIC)이 ㈜아맥스글로벌로직스 지분31%를 인수하며 ‘에이코닉 글로벌(A.CONIC GLOBAL)’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또한 콰징 물류의 박상문 대표(㈜신한류 대표, 중국 국영물류회사 고문)를 영입하며 콰징 물류 특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에이코닉은 한류 모델 주원대, 변준서, 윤다로, 기무, 권태은, 이주연을 비롯해 60여 명의 모델테이너를 보유한 회사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기반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커머스가 가능한 플랫폼인 ‘코니아(CONI.A)’를 통해 중국 콰징 물류에 특화된 글로벌 회사이기도 하다.

중국의 인플루언서인 왕홍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유통 커머스 플랫폼 코니아(CONIA)에서는 브랜드사, 유통사, 그리고 마케팅 솔루션을 통합한 신(新) 유통 체제로 K-뷰티의 해외 판로를 개척해 가고 있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는 “B2B2C 커머스 플랫폼인 코니아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다수의 한국 브랜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중”이라며 “매니지먼트 기반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등 마케팅의 차별화를 더함과 동시에 자사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유통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코닉 글로벌은 중국의 국영 물류회사와 함께 중국 최대 APP 플랫폼인 사오홍슈 콰징 물류를 운영하고 있으며 ㈜ 에이코닉은 코니아를 통한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또한 배우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를 자사로 두고 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