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장기간 유지 혜택 강화한 종신보험 2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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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출시한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금리연동형 종신보험인 ‘(무)수호천사NEW디딤돌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보증비용부과형)’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보험은 사망보험금이 변하지 않는 ‘1종(기본형)’과 특정 시점부터 매년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는 ‘2종(체증형)’으로 구성된다. 2종은 가입 후 20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가입금액의 2.5%씩 20년간 체증한다. 가입금액의 최대 150%까지 늘어난다.

금리가 하락해도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는 ‘1형(해지환급금보증형)’과 해지환급금 보증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2형(해지환급금미보증형)’도 선택할 수 있다.

1형 가입 고객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적립형 또는 보장전환형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1형은 유니버설 기능이 추가돼 보험료를 자유롭게 추가로 내거나 중도 인출할 수 있어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연금전환 기능인 ‘사망보험금 미리 받는 연금설계옵션’도 있다.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해 발생하는 해지환급금을 매년 연금 형태로 선지급받아 노후생활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보험을 장기간 유지하는 고객에게 적립금을 더해주는 유지 보너스 혜택도 강화했다. 유지 보너스는 3·5·10·15·20년 경과 시점(최대 보험료 납입기간 종료 시점)의 직전월 계약 해당일에 계약자적립액에 가산된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5세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유지 보너스 지급을 통해 환급률을 높이고 유니버설 기능 등을 활용해 더욱 유연한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