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성탄절 어린이 인형극 23~26일 온라인 연속 방송

서울 동작구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맞이 온라인 어린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인형극 ‘곰돌이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한다. 구는 사라진 크리스마스 선물의 행방을 찾아 떠나는 동물 친구들의 모험을 담은 이 인형극을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볼 수 있도록 24∼26일 재송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17일 오후 6시까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dccic.go.kr)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게 개별연락(문자)으로 공연링크를 전송한다.

아울러 구는 연말까지 아이들의 백일상과 성장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내 생일상을 부탁해’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수막 △마카롱·컵케이크 모형 △화병·조화 세트 △명주실 등 원하는 파티용품을 선택하면 4박 5일간 무료로 대여한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