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노유정 (사진=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영상 캡처).2021.11.03.
개그우먼 출신 배우 노유정이 전 남편 이영범의 외도를 언급한 가운데 한 여배우가 불륜 상대로 지목돼 비판을 받고 있다.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신당’에 출연,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을 만나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해당 영상에서 노유정은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며 “이영범과 결혼생활 파탄의 씨앗이 된 여배우가 있다. 지금도 방송을 하는데 사과도 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힘들다”고 말했다.
또한 노유정과 정호근은 여배우의 나이, 결혼 여부, 자녀 유무 등 구체적인 신상 정보를 이야기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상 속 정보들을 근거로 여배우 A씨를 지목,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재 그의 SNS는 누리꾼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다.
실제로 그의 SNS에는 “충격이다”,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한 업보를 어찌 할런지”, “뻔뻔하다”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노유정은 지난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4년 이영범과 결혼했지만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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