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신화’ 쌍방울 김세호 CEO 일상 공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아무튼 출근 2021.11.15(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샐러리맨의 성공 신화’라 불리는 김세호 대표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16일 오후 9시 방송예정인 MBC 예능 ‘아무튼 출근!’에 김세호 쌍방울 CEO(최고경영자)가 출연한다.

이전까지‘아무튼 출근!’에서는 일반 직원들이 출연했지만 한 기업의 CEO가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김대표는 속옷 회사 19년차 직장인으로 소개된다. 지난 2003년 쌍방울 기획팀에 입사, 영업관리 소장을 거쳐 부사장이 된 후 4개월 만에 대표이사로 초고속 승진해 ‘샐러리맨 성공신화’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대표이사의 열정적인 모습을 비춘다. 영업 소장일 때부터 알고 지내던 거래처를 방문해 물건을 정리하는 모습, 제품 테스트를 직접 내복을 입고 하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역사가 오래된 기업임에도 젊은 대표 선임 이후 사내 분위기가 바뀐 회사도 조명한다. 쌍방울은 59년의 역사를 지녔지만, 현재 자유로운 회의와 수평적 의사소통을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가 전자 결재 중 궁금한 점이 생기면 직접 직원들을 찾아가 체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