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우나리, 논란 아랑곳 쇼핑몰 홍보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우나리 쇼핑몰 홍보 2022.02.09. (사진= 우나리 인스타그램 제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는 안현수(빅토르 안) 아내 우나리가 최근 논란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듯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우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식사로 레드향과 커피를 먹을 준비를 하고 있음을 전했다. 딸의 손가락도 살짝 보이는 사진에 “굿모닝 레드향 진짜 커. 너도 안녕”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홍보 사진도 게재했다.

우나리는 해당 사진과 함께 “어제 오픈 신경도 못 썼는데 매번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쇼핑몰 주소를 태그했다.

이를 두고 베이징 동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과 한복 공정으로 반중 정서가 고조된 가운데에도 이어진 우나리의 쇼핑몰 홍보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현수는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 기술코치로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