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폭주하는 아내…최화정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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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에서 한 부부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SKY채널·채널A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매일 술과 파티로 행복해지고 싶은 아내와 이를 걱정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남편은 “아내가 파티와 술을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아내도 “매일매일 행복해야 한다”며 웃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분위기는 반전되었다. 남편은 “상을 그대로 TV에 던졌다”며 폭주하는 아내의 모습을 폭로했다. 아내는 “여기서 지면 내가 밀린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최화정은 “역대급인데?”라며 심각한 표정을 짓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