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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2022 윈드서핑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윈드서핑 교실은 수상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패들링 강습, 세일링과 방향전환 기술 익히기 등 실전연습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는 안전하게 윈드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2019년 시작한 윈드서핑 교실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수상스포츠를 생활체육과 접목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강동구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윈드서핑 교실은 뚝섬유원지 내 서울윈드서핑장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차 운영되며 회차별로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생(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일반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3만 원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22-07-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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