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N 사이클링 페스티벌 오늘부터 참가 신청 접수

현대자동차는 오는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 인제군∼충남 태안군을 잇는 360㎞의 장거리 라이딩 ‘현대 N 사이클링 페스티벌’을 열기로 하고,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인원은 300명으로, 4인 1팀 형태(75팀)로 진행된다. 1일 차는 인제군에 자리한 인제 스피디움의 현대 N 라운지에서 출발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 파인 리조트에서 종료하며, 2일 차는 양지∼태안으로 최종 도착하는 코스다.

현대차는 아울러 부산 수영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내년 1월 8일까지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展)을 개최한다. ‘바래’(BARE),‘에콜로직스튜디오’(ecoLogicStudio)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한 이번 전시는 주거 공간을 보다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거주 환경, ‘셸터’(Shelter)로 바꿀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류를 향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2045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노력과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