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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신중년들의 경제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2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증여, 상속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오후 2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거시 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신한은행 부부장이 경제, 자산 관리 등에 특히 관심이 많은 50대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금리, 환율, 물가 등 어려운 글로벌 경제에 대해 알기 쉽게 분석한다.
2부는 신한은행 전문 세무사인 유병창 세무사가 ‘2023년 달라지는 증여 및 상속과 절세 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3부에서는 특강 신청 시 미리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증여, 상속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 강의를 신청하지 못한 구민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22-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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