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로 사랑하라’, 5.3%로 마무리...이승기 “행복하고 즐거웠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법대로 사랑하라’ 종영

배우 이승기·이세영이 주연을 맡은 ‘법대로 사랑하라’가 5.3%로 마침표를 찍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연출 이은진·제작 (주)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5.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타 채널 월화드라마인 SBS ‘치얼업’(2.6%), tvN ‘멘탈코치 제갈길’(1.5%)에 크게 앞서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주인공 김정호 역을 맡은 이승기는 “함께했던 모든 분들과의 촬영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KBS 드라마로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는데 여러분들의 큰 사랑 덕분에 순항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유리 역의 이세영은 “벌써 마지막이라고 하니 많이 아쉽다”면서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