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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일 참여자 4717명 모집
공익활동·사회서비스·시장형 3개 부문
서울 은평구는 5일부터 16일까지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471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자격은 60세 또는 65세 이상인 은평구민으로 사업에 따라 신청 조건이 다르다.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들고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골목어르신봉사대’ 사업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 문화일보
- 입력 2022-12-0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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