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 16일부터 동 업무보고회 순회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0월 11일 민선8기 취임 100일 민생소통 현장 방문지로 상도3동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방문한 모습이다. 동작구청 제공

업무보고회 진행…"주민 소통의 장"


서울 동작구는 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5개 동에서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구청장이 주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발전 방향과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동 업무보고회에는 구청장과 관계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권역별 주요사업, 동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아울러 주민이 기획·제작한 자치회관의 문화 공연, 다과회 등 동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16일에는 사당1·2동 △17일은 사당3·4동 △31일 상도1·사당5동 △2월 1일 상도3·대방동 △2일 노량진1·2동 △3일 신대방1·상도4동 △6일 상도2·신대방2동 △7일 흑석동까지 동 업무보고회가 열린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023년은 ‘일하는 동작의 원년’으로 변화의 결실을 보는 첫해"라며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구민과 함께 자부심이 되는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