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경영대학원장겸국제대학원장 정연승▲교육대학원장 한경근▲정보융합기술·창업대학원장 김태형▲스포츠과학대학원장 이호성▲보건복지대학원장 조자원▲문과대학장 이재령▲경영경제대학장겸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서문석▲공과대학장 강정원▲사범대학장 허진영▲음악·예술대학장 최승식▲외국어대학장 장호득▲과학기술대학장 윤종원▲예술대학장겸율곡기념도서관장 강상대▲경상대학장 허승욱▲치과대학장 고선일▲약학대학장 김규봉▲자유교양대학장 유혜원▲교무처장 김호동
△한국일보 ◇뉴스룸국▲선임기자 조태성▲이슈365부 부장 최진주
- 문화일보
- 입력 2024-06-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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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총알로 거짓·선동세력 응징”…‘사격 금’ 진종오 청년최고위원 출마 선언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진종오(45)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서 “불굴의 정신과 투지로 과녁을 명중시켰던 것처럼, 보수의 총알을 가지고 거짓과 선동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세력을 응징하겠다”며 “젊은 보수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진 의원은 “젊은 보수가 필요하다. 젊은 보수는 나이만 어린 보수가 아니라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줘야 한다”며 “매력적인 정책과 대안으로 무장해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젊은 보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년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지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오남석 기 -
목구멍 안의 이물감… ‘이것’ 때문이었다? 헤비 스모커 14년간 괴롭힌 이물질 정체는? 목구멍 안에 털이 나는 희귀한 질병 때문에 14년간 목 안을 ‘면도’해야 했던 남성이 담배를 끊고 모발 제거 시술을 받은 뒤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화제다.국제 의료 학술지인 ‘미국 사례보고서 저널’에는 최근 오스트리아 50대 남성 A씨의 희귀 증상 사례가 실렸다. A씨는 지난 2007년부터 쉰 목소리, 호흡 곤란, 만성 기침 증상 등을 겪어오다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A 씨가 과거 한 차례 머리카락을 토해낸 일화에 주목해 카메라를 통해 목 내부를 검사한 결과 안쪽에 털이 여러 가닥 자라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해당 남성이 익사할 뻔하면서 기관절개술을 통해 기관에 구멍을 뚫는 치료를 받고, 이후 귀에서 채취한 피부 및 연골을 이식해 구멍을 없앴는데, 의사들은 해당 연골 부위에서 모발이 자라났다고 분석했다. 이 털은 6∼9가닥이 5∼9㎝까지 자라 목구멍에서 성대를 넘어 입 안까지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때문에 그는 일 년에 한 번 병원을 찾아 목구멍 안의 털을 제거하는 작업을 무려 14년이나 해왔다.목 안쪽에 털이 나는 증상은 2022년 A씨가 담배를 끊고, 목 내부 유모세포를 태우는 시술을 받은 후 멈췄다고 한다.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극히 희귀한 모발 성장 사례라고 분석했으며 A씨의 지속적인 흡연으로 인해 증상이 촉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흡연이 목 내부에 있는 조직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켰으며, 이로 인해 줄기세포가 털이 자라는 구조로 변질했다는 설명이다.박준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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