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음악방송 스페셜 MC→웹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VVUP_웹예능 콘텐츠 캡처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다양한 활동을 소화하며 ‘글로벌 루키’로 부상했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Ain’t Nobody(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 후 각종 음악방송과 웹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VVUP 공식 SNS 채널에 업로드된 ‘Ain’t Nobody’의 댄스 챌린지 누적 조회수는 약 770만 뷰를 기록하며 국내외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리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동작이 숏폼을 주로 이용하는 MZ세대의 취향에 눈높이를 맞췄다는 평가다.

VVUP은 또한 여러 웹 콘텐츠에서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먼저, ‘잇츠라이브’를 통해서는 신곡 ‘Ain‘t Nobody’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히 무대를 즐기는 멤버들 간 호흡이 돋보였다. 이어 ‘동방으로 따라와’를 통해서는 센스 넘치는 상황극을 펼치며 예능감도 뽐냈다. VVUP은 다양한 커버 무대로 보컬과 댄스 실력을 보여준 것뿐 아니라 퍼포먼스 중에 음악이 끊겨도 박자감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멤버 킴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진행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킴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 아리랑TV ‘SIMPLY K-POP CON-TOUR(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의 스페셜 MC로 출격, 전 세계 K-팝 팬들과 교감했다.

한편, VVUP은 신곡 ‘Ain’t Nobod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