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마트 공장 확산’ 3년 연속 ‘최우수’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울산시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내 15개 기업을 선정, 국비 4억9000만 원과 시비 8억 원 등 모두 12억9000만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