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대신 ‘동그란스팸’ 쉽게 썰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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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여름휴가철에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슬라이스 형태의 ‘스팸 싱글 닭가슴살’과 둥근 형태의 ‘동그란스팸’을 선보였다. 고물가와 건강을 이유로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했다.

스팸 싱글 닭가슴살은 스팸 닭가슴살을 슬라이스 형태로 담은 소용량 파우치 제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과 육질이 쫄깃한 닭다리살, 고소한 풍미의 닭껍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기존 캔햄에 못지않은 부드럽고 탄력 있는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특히 파우치 형태로 포장돼 손으로 간편하게 뜯을 수 있고 얇은 형태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샌드위치나 샐러드, 밥반찬뿐 아니라 캠핑 등 야외 활동에도 적합해 휴가철에도 활용도가 높다.

동그란스팸은 스팸 캔햄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둥글고 길쭉한 라운드햄 형태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캔에서 꺼내는 번거로움 없이 간단히 썰어 사용할 수 있고, 한입 크기로 밥반찬은 물론 덮밥·피자·파스타 등 각종 요리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다. 휴양지 등에서 요리를 쉽게 만들어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3∼4인 기준 한 끼 식사에 알맞은 중량도 장점이다. 동그란스팸은 시중의 대표적인 라운드햄과 비교했을 때 약 40% 적은 160g으로, 개봉 후 남은 햄을 따로 보관하거나 버리지 않아도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 싱글 닭가슴살과 동그란스팸은 스팸의 맛은 유지한 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