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 3년간 성문안CC서 개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홍순성(왼쪽)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와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가 19일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CC에서 한국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

던롭스포츠코리아와 HDC리조트가 한국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던롭은 20일 HDC리조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자사가 주최하는 ‘부자(父子)골프 대회인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을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CC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젝시오 파더앤선 팀 클래식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던롭과 HDC리조트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가족 중심의 골프 문화 확산과 골프 대중화에 힘을 모은다. 던롭은 가족 골프대회 개최 노하우와 자사의 젝시오·스릭슨·클리블랜드 브랜드 골프클럽을 지원한다. HDC리조트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맞춤 골프리조트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와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는 "나이와 성별을 떠나 모두가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가장 잊지 못할 순간들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입을 모았다.

오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