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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문 국민의힘 상임고문 별세[부고]

  • 문화일보
  • 입력 2024-09-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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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정재문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11일 별세했다. 88세. 부산 출신인 고인은 정해영(1915∼2015) 전 국회부의장의 아들이다. 1985년 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민주당 전국구(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국회 외무통일위원장, 국제의회연맹 이사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내 박영애 씨와 3남(정연욱·연준·연택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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