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대학가요제’, 54팀 본선行…TV조선 10월10일 첫 방송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심사위원단

‘대학가요제’가 돌아왔다.

본선에 오른 54팀의 예비 캠퍼스 스타들과 함께 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오는 10월10일 방송된다.

TV조선 측은 24일 “‘대학가요제’는 장르, 국적, 성별을 불문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펼치는 꿈의 오디션”이라며 “예심에 1700여 팀이 빛나는 도전장을 내밀었고, 열띤 예선 경쟁 끝에 상위 3%에 해당되는 단 54팀만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발라드, 포크, 국악, 메탈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대학가요제’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윤상·김현철을 비롯해 가수 김태우·임한별·하동균, 작사가 김이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