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24-10-17 11:41
- 업데이트 2024-10-17 11:42
목인박물관 목석원(관장 김의광·사진)은 특별기획전 ‘해주 항아리’를 오는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해주 항아리는 청화와 철화, 녹화 등으로 문양이 그려진 백자로,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황해도 일대에서 제작됐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해주 항아리를 통해 그 속에 숨어 있는 당대 문화와 역사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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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class='label'>[단독]</em>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image.munhwa.com/gen_news/202411/2024111501039910183001_s.jpg?v=20241115192339)
[단독]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 아프리카 TV 여성 BJ가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 씨를 협박해 8억 원이 넘는 금품을 가로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아프리카 BJ A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김 씨를 협박해 101차례에 걸쳐 8억4000만 원 상당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9년 김 씨를 알게 된 뒤 김 씨와의 대화 및 음성을 녹음했다. 해당 녹음 파일을 SNS에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고 이를 막는 대가로 김 씨에게서 금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마약류 투약 대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이 밖에도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서울동부지검도 A 씨와 관련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정선형 기 -
“집주인인데 배관 확인 좀”…문 열었던 20대女 성폭행 위기서 탈출 여성이 혼자 사는 원룸에 집주인 행세를 하면서 들어가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다.부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쯤 부산 남구 한 원룸에 들어가 20대 여성 B 씨의 목을 조른 뒤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자신의 손을 뿌리치고 집 밖으로 달아난 B 씨를 붙잡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귀가하는 B 씨를 뒤따라가 홀로 집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초인종을 눌러 "집주인인데 배관을 확인하러 왔다"고 속여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노기섭 기
![<em class='label'>[단독]</em>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아프리카TV 여성 BJ에 협박당해…8억 원 뜯겨](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11/2024111501039910183001_s.jpg?v=2024111519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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