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더 큰 미래 가능성 열자”

서울·여수서 ‘DT데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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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미래 가능성을 함께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허세홍(사진) GS칼텍스 사장이 ‘언로크 더 퓨처(Unlock the Future)’를 주제로 열린 제2회 ‘딥 트랜스포메이션 데이(DT Day)’ 행사에서 미래 혁신 과제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하며 이처럼 강조했다.

30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본사와 전남 여수공장에서 열린 GS칼텍스 DT Day는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 등 목표에 따라 현장에서 다양한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역량을 쌓아가는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BX)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구성된 20여 개 부스를 통해 회사의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들을 공유했다.

허 사장은 “GS칼텍스는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통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미래 전략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