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교육자문단 위촉…전·현직 학교장 등 전문가 참여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필형(오른쪽 다섯 번째)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 교육자문단 위촉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대무누구청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함께 만들어갈 ‘교육자문단’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교육정책 수립, 학교시설 개선 등 교육혁신 전반에 대해 일선 교사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교육자문단을 꾸렸다. 자문단은 민간교육업체 전문가, 전·현직 학교장,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동대문구는 지난 10월 31일 구청에서 위촉식을 하고 1차 회의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동대문구 교육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문단에게 "동대문구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