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돌파한 ‘소방관’…2024 韓영화 톱5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 ‘소방관’

배우 주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소방관’은 개봉 19일차인 22일 오후 1시 기준, 관객 250만 명을 돌파했다. 아울러 ‘소방관’은 ‘탈주’를 뛰어 넘으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톱5에 이름을 올렸다. ‘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 ‘소방관’ 순이다.

또한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로 누적 기부금 3억 원을 돌파했다.

한편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작품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