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이공계서 수학 응시땐 표준점수의 최대 7% 가산점

■ 2025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

숭실대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041명 중 약 42.8%인 1302명(정원 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370명, 나군 282명, 다군 439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수능 100%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 일반전형은 다군 61명을 선발하고 전형방법은 실기 70%, 수능 30% 일괄선발 방식이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총 392명을 선발하며 ‘인문’과 ‘자연’으로 모집단위를 분리해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인문)는 다군에서 163명을 선발하고, 자유전공학부(자연)는 나군에서 229명을 선발한다. 지원 시 모집단위는 분리돼 있으나 입학 후에는 전형 및 계열·학과 선발인원에 제한 없이(일부 과 제외)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올해부터 정시 일반전형 수능 반영 과목은 자연계열에서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도 반영하는 것으로 확대돼 전 계열에서 선택 과목 제한 없이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가산점 반영 방법은 수학(미적분, 기하)을 응시했을 경우 자연계열1은 표준점수 7%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자연계열 2와 자유전공학부(자연)는 표준점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또 자연계열 1, 2와 자유전공학부(자연)에서는 과학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최대 5%(각 2.5%)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자유전공학부(인문)에서는 사회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 과목당 백분위 점수의 최대 5%(각 2.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각 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경상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유전공학부(인문)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하고 자연계열 1, 2 및 자유전공학부(자연)는 국어 20%, 수학 35%, 영어 20%, 탐구 25%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국어 50%, 영어 50%를 반영한다.

장성연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