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5’가 오는 7~10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CES 홈페이지 캡처
오는 7~10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5’가 열리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이 설치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CES 2025’에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한국은 삼성, LG, 현대, SK 등 글로벌 대기업과 통합 한국관 445개사, 기타 중소·중견기업 455여개를 포함해 약 900여 곳이 참가한다. 통합 한국관 규모는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의 32개 기관·443개사 규모보다 더 커졌다. 또 통합 한국관의 주요 전시 분야는 생활가전(18%), 디지털 헬스(17%), 인공지능(AI·16%), 스마트 홈(12%) 순으로 나타났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CES 같은 세계적 전시회에 2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 통합 한국관을 구성했다"며 "향후 신인도와 수출 동력을 유지해 나가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CES에서 발굴된 혁신의 성과들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em class='emp_01'>[속보]</em>분당 복합상가 BYC 빌딩 화재 발생…“300여명 구조, 스스로 대피”](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1/2025010301039910226004_300.jpg?v=20250104121708)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