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4년 대외기관 평가 수상만 28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청 제공

‘상복’ 터진 동작구, 수상 인센티브만 2억1400만 원

서울 동작구가 2024년 대외기관 평가에서 28개에 달하는 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작구는 중앙정부 15건, 서울시 8건, 외부 기관 5건 등 다양한 대외기관으로부터 수상하며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중앙정부 평가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전국 2위를 비롯해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최우수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우수기관 평가 서울 1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수도권 무공해차 전환 우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서울시 평가에서는 ▲지난 연도 시세 징수 사례 최우수 ▲시세 위임징수 평가 최우수 ▲에코마일리지(승용차) 활동실적 평가 우수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 등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단체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냈다.

이를 통해 동작구는 수상 인센티브만으로 2억1400만 원을 확보, 올해 역점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외기관 평가 수상은 각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 모두가 이뤄낸 노력의 산물"이라며 "동작구라는 브랜드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