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9~10일 G밸리 기업과 함께하는 ‘지·산·학 한마당’ 개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청사 전경. 구로구청 제공

서울 구로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에서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구로구, 동양미래대학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산·학 한마당은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첨단산업단지인 G밸리의 육성·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로구는 설명했다.

행사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총 7개의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박람회 우수작품과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 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LINC3.0) 등을 소개하는 ‘사업 한마당’, 대학의 각종 지원과 성과를 소개하는 ‘기술 한마당’, G밸리 기업들을 소개하는 ‘G밸리 한마당’, 대학 동아리 공연 등을 진행하는 ‘행사 한마당’, G밸리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통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글 폼을 통해 사전 참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행사장 내 등록시스템으로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일자리지원과나 동양미래대 LINC3.0사업단, HiVE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 산업체, 대학이 한데 모여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G밸리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