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서 돌아온 성유진, 대방건설에서 새 출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던 성유진은 대방건설과 새롭게 후원 계약을 맺고 KLPGA투어로 복귀한다. 대홍기획 제공

성유진이 대방건설 모자를 쓰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로 돌아온다.

대방건설 골프단은 6일 KLPGA투어로 돌아오는 성유진을 신규 영입해 2025년은 KLPGA투어 5명,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명 등 총 7명의 선수 구성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LPGA투어는 이정은6와 재미교포 노예림이, KLPGA투어에서는 성유진을 비롯해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이 대방건설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선다.

KL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뒤 2024년 LPGA투어에 진출했던 성유진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주고 기쁘게 맞아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KLPGA투어로 복귀해 전보다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