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200 車 안전도 평가 1위“···1월 한 달 간 ‘보증연장’ 실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E 200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E200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제공.

이달 말까지 2025년식 E 200 신규 고객 대상, 최대 5년 또는 17만km까지 보증 연장
안전성 관련 20개 항목 평가시험 결과 최고 종합점수 획득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E200의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2025년식 E200 출고 시 보증을 최대 2년·7만km까지 연장해준다고 8일 밝혔다.

벤츠 E200은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한 달간 E200 신규 구매자를 대상으로 벤츠의 보증 연장 상품(소비자가격 200만 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은 벤츠의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와 동일한 보증 범위를 보장하는 것으로, 파워트레인과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무상 보증을 2년 또는 7만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해준다. 신규 E200 차량은 총 5년 또는 17만km(선도래 기준)까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높은 안전 기준과 신뢰에 부응한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E클래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분께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보증 연장 혜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께 특별한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