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체포에 “안타까운 일…이제 민생·경제에 집중할 때”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15일 오전 윤석열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된 직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이재명 당대표가 윤대통령 공수처 압송영상을 보고 있다. 곽성호기자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된 15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윤 대통령이 탄 차량이 들어가고 있다. 박윤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데 대해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의원총회를 마친 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43일 만에 체포됐다’는 취재진 언급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신속하게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고 했다.

다만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