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 도경동,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도경동. 브리온컴퍼니 제공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3일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도경동은 파리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경동은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정말 큰 영광이었고, 이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한국의 펜싱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도경동은 브리온컴퍼니에서 펜싱 동료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부산광역시청), 오상욱(대전시청)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준호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