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속보]</em>가수 주현미, “6월 중국 행사도 상의하고 있었는데…너무 가슴 아프다”](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2/2025020701039912179002_300.jpg?v=20250209134541)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수색 도중 전복한 해경 단정. 여수해양경찰서 제공
제22서경호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경 단정이 기상 악화 탓에 전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여수 하백도에서 약 17km 떨어진 해상에서 해경 5t급 단정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비함정 소속 고속 단정은 기상 악화로 발생한 높은 파도에 전복했다. 해경은 곧바로 다른 단정을 보내 승선한 해경 대원들을 구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날 오전 1시 41분쯤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139t급 대형 트롤 선박 제22호 서경호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과 민간 언선 등은 수색에서 8명을 구조했으나 3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다. 생존자 4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6명을 찾기 위해 수중 및 사고 해역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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