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파트너십 라이선스 계약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 동행을 이어간다.

2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틱톡과 파트너십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리그와 틱톡은 지난 2018년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프로축구연맹과 틱톡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틱톡 내 K리그 관련 인기 영상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이달의 틱톡 모먼트’ 운영, 구단과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틱톡 서포터즈’ 운영, 틱톡과 구단 간 협력 지원 등을 진행한다.

프로축구연맹은 또 틱톡의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유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