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통로 바닥에 웬 철봉?” 첫선 보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관람객 안전 ‘아슬아슬’](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3/2025030601039927102001_300.jpg?v=20250306204816)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KLPGA투어 간판 박현경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고향인 전북 지역 아마추어 골프선수를 위한 대회를 개최한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간판 선수 중 한 명인 박현경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박현경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동안 전북 고창의 고창CC 바다, 푸른 코스에서 2025 박현경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까지 아마추어 골프선수 80여 명이 출전하며 각 부문 입상자는 상장, 트로피와 함께 박현경의 후원사 메디힐, 파리게이츠, 브리지스톤에서 준비한 상품도 지급된다.
전북에서 나고 자란 박현경은 고향과 지역 후배들을 위해 이 대회를 기획했다. "나고 자란 전북에서 제 이름을 건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박현경은 "고향 후배이자 골프 후배인 주니어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국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 회장도 "전라북도 지역 및 주니어 골퍼들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준 박현경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골프를 이끌어 갈 주역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마추어 골프선수는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에 팩스로 전달해야 한다. 성적에 따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선발선수 배점과 박카스배 전북특별자치도골프협회 추천 배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수선발 배점을 얻을 수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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