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통로 바닥에 웬 철봉?” 첫선 보인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관람객 안전 ‘아슬아슬’](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3/2025030601039927102001_300.jpg?v=20250306201415)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뉴시스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 최강의 축구팀을 가리는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개막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의 1라운드가 8∼9일 열린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됐고, 지난해 코리아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올해엔 프로축구 K리그1 12팀, K리그2 14팀, K3리그 14팀, K4리그 10팀, K5리그 8팀 등 총 58개 팀이 참가한다. K리그1부터 K4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출전하며, 아마추어인 K5리그에선 지난해 상위 8개 팀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코리아컵 우승팀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 대항전 출전권이 주어진다.
1라운드에선 지난해 K4리그 팀을 꺾었던 K5리그 양산 유나이티드가 K3의 부산교통공사와 격돌하고 K5리그 서울건융FC, 김해재믹스, 대구청솔FC, 양천TNT 등도 상위 리그팀을 만나 이변 연출을 노린다.
올해 코리아컵에선 경기 도중 선수의 뇌진탕이 의심되면 ‘뇌진탕 추가 교체’가 시행된다. 비디오 판독(VAR)은 8강부터 진행된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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